배우 백진희와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보컬 문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2일 밤 방송된 SBS `도시의 법칙`에서 백진희와 문은 뉴욕의 명소 브룩클린 브리지를 걸었다.
이날 방송에서 문은 백진희에게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러주고 자연스럽게 스킨십을 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다리를 건너던 백진희와 문은 깨지지 않는 사랑을 의미하는 사랑의 자물쇠를 발견했고 이에 문은 백진희에게 "우리도 하나 걸까"라고 말했다.
이에 백진희는 함께 있던 스태프에게 "저한테 고백했어요. 어떡하죠?"라며 수줍은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문은 "생각해봐"라며 미소 지었고 백진희는 "끝나기 전까지 대답하면 돼?"라고 말하며 달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이천희는 "에이 나도 아내랑 왔어야 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익숙한 서울에서 벗어나 돈 한 푼 없이 낯선 도시 뉴욕에 떨어져 살아가야하는 콘셉트로 도시인들에게 정말 중요한 인간관계와 소통에 대해 담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도시의 법칙 백진희 문 둘이 잘 어울린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 문 낭만적이다" "도시의 법칙 백진희, 문 잘 생각해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도시의 법칙` 방송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