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한 대만 매체는 "비비안수가 29일 발리에서 싱가포르 해운 그룹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고 전했다.
비비안수의 남편 리원펑은 슬하에 두 딸이 있는 이혼남으로 비비안수보다 2살 어린 인도네시아 출신로 알려졌다.
한편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 그룹의 대표 리원펑은 시장가치 6억 뉴타이완 달러(약 216억원)의 재력가로 밝혀져 눈길을 끈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의 결혼식은 29일 웨딩 전야 파티와 본식을 진행했으며 가족, 지인 등 100여 명 정도만 하객으로 초대해 비교적 조용히 치러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비비안수, 완전 좋아하는데" "비비안수, 유부녀됐구나" "비비안수, 대박 사건!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쉬즈 더 원` 스틸컷)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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