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이 첫 솔로 앨범을 공개한 가운데 롤모델로 선배가수 이효리를 꼽았다.
30일 서울 삼성동에서 효민의 첫 솔로 앨범 ‘나이스 바디(NICE BODY)’에 관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효민은 자신의 롤모델을 이효리로 꼽으면서 “솔로 준비를 하면서 이효리 선배님의 뮤직비디오나 무대 영상을 가장 많이 봤다”며 “이효리 선배님의 자신감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효민은 “머리도 과감하게 자르고 탈색도 하면서 변신을 시도했다”며 “색다른 모습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자 했으나 아직 부족하다.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무대에 서야 할 것”이라고 다짐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효민의 단발머리는 과거 이효리가 한 화장품 광고에서 보여줬던 단발머리와 비슷한 느낌을 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효민의 첫 솔로앨범의 타이틀 곡 `나이스 바디’는 이날 정오 공개됐으며, 스타 작곡가 용감한 형제 작품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효민 첫 솔로앨범, 머리스타일이 진짜 비슷하네 같은 미용실인가봐", "효민 첫 솔로앨범, 이효리랑은 분위기가 좀 다른데?", "효민 첫 솔로앨범, 섹시 컨셉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경bnt/클리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