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은 28일 중국 충칭 올림픽 체육장에서 열린 콘서트 엑소 프롬. 엑소플래닛 #1 - 더 로스트 플래닛 in 충칭(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in 충칭)에서 태연과의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이를 언급했다.
백현은 "팬 여러분은 내게 가볍게 지나가는 존재가 아닌, 한 분 한 분 소중하고 힘이 되는 존재다. 이 마음이 진심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오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엑소 백현 될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한 뒤 고개를 숙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태연 백현 열애 심경 고백 한국이 아닌 중국에서 첫 발언을 하다니..." "태연 백현 열애 심경 고백 얼마나 마음이 쓰였을까" "태연 백현 열애 심경 고백 연애가 무슨 죄라고... 안타깝네" "태연 백현 열애 심경 고백 팬들 마음은 아플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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