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강력반 여형사 `어수선` 역을 맡은 고아라의 감각 있는 캐주얼 패션이 눈길을 끈다.
지난 12일 방송된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 10회에서는 고아라가 실종사건을 수사하던 중 CCTV를 통해 단서를 발견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고아라는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실용성을 강조한 캐주얼룩으로 패션감각을 뽐냈다.
밝은 워싱이 돋보이는 에잇세컨즈 라이트 데님셔츠와 에잇세컨즈 화이트 프린팅 티셔츠를 매치해 가벼운 캐주얼 룩을 완성했으며 셔츠의 소매를 롤업해 내추럴한 무드로 연출했다. 특히 데님셔츠는 스타일 지수를 높여주는 아이템으로 고아라는 티셔츠에 레이어드하여 재킷처럼 연출했다.
★ 재미로 보는 기자 생각
고아라, 은근히 푼수 역할 잘 어울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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