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이 지난 3년간 1천600억원 이상의 직접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산업부는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사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수출 지난 3년간 수출 130억원, 매출 880억원, 비용절감 180억원, 수입대체 605억원의 효과를 거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산업부는 올해도 국방부, 방위사업청, 보건복지부, 농촌진흥청 등이 참여하는 11개의 부처 주도형 사업과 6월 선정 완료된 7개의 아이디어 발굴형 과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오늘 발표회에는 대국민 로봇 홍보 및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인기 아이돌 그룹인 “제국의 아이들”을 로봇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제국의 아이들의 소속사인 스타제국은 지난해 시장 창출형 로봇 보급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한류스타 공연로봇콘텐츠 기획과 운영, 로봇 플랫폼을 이용한 공연 사업성 검증 등을 수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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