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를 비롯한 각 단체들이 6.25 전쟁 발발 64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국가보훈처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참전 유공자와 정부 주요인사 등 4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희생으로 지킨 대한민국, 함께 여는 한반도 통일시대`라는 주제로 6.25 전쟁 64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참전 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와 존경 등을 통해 국가 안보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또 서울 현충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6.25 전쟁 호국행사가 열리며 6.25전쟁 사진 및 유품 전시회와 관련 영화 상영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6.25전쟁 벌써 64주년이구나 다시는 일어나면 안될 민족의 비극" "6.25전쟁 64주년 기념 행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감사드린다" "6.25전쟁 64주년 오늘 하루만큼은 의미를 되새기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