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주력 시장인 브릭스 지역 진출 이후 사상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브라질과 러시아, 인도, 중국 등 브릭스 시장에서 114만9천여대를 팔아 시장 점유율 11.2%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2년 3.3%였던 점유율은 해마다 꾸준히 상승해 지난해 처음 10%를 넘어섰습니다.
올들어 브릭스 지역 점유율 1위업체는 폴크스바겐으로 18.9%를 차지했고, 현대·기아차에 이어 제너럴모터스(GM)가 10.5%의 점유율로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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