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슈퍼맨` 측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장윤정 부부의 출산부터 육아 과정이 스페셜 방송된다"고 밝혔다.
이어 "파일럿 때부터 기획했던 슈퍼맨의 시작이 되는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게 돼 기쁘다"고 전하며,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기획 취지를 듣고 방송 출연을 결심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는 결혼 1년 만인 지난 13일 3.5㎏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제작진은 4월 이들 부부의 방송 출연 동의를 얻고, 출산이 임박했던 지난 5월 사전 촬영을 마쳤던 것으로 알려진다.
스페셜 편으로 준비된 장윤정-도경완 부부의 출산 이야기는 기존의 네 가족 이야기와 함께 약 10여회로 나뉘어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출산, 오 기대된다" "장윤정 출산, 어떤 내용일까?" "장윤정 출산, 이제는 신생아까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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