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와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국방부, 여성가족부에서 후원하는 `휴전선 155마일 횡단`은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국내 청소년 수련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횡단은 `내가 나라의 주인공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평화통일 의식을 배양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신감과 진취적인 사고를 고취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7월 28일~8월 4일 까지 총 7박8일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사전훈련과 발대식, 도보행진(155마일, 249km)과 군부대 체험활동, 통일 결의식 등으로 이뤄지며 봉사증이 발급됩니다.
모집 인원은 총 155명으로 참여 희망자는 오는27일까지 동아오츠가 홈페이지(http://www.donga-otsuka.co.kr/)를 통해 접수하면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소정의 서류심사를 통해 7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하정태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실 담당자는 "휴전선155마일은 20년간의 노하우로 청소년들에게 최적화된 안전한 체험활동"이라며 "단체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사회적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