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행정 제1부시장에 정효성 기획조정실장과 2부시장에 이건기 주택정책실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에 따르면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 행정1·2부시장에 정효성 실장과 이건기 실장을 내정하고 청와대에 임명을 제청할 예정이다.
정효성 행정1부시장 내정자는 행정고시 25회로 서울시 기획담당관과 문화국장, 대변인, 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이건기 행정2부시장 내정자는 서울시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주택국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도시 안전과 기술직군을 관할하는 행정2부시장에 오르게 됐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정무부시장에 6.4 지방선거 때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에서 총괄팀장을 맡아 활동했던 임종석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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