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선진국의 발전모델과 글로벌 트렌드 등을 공유하기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서울 양재동 더 케이 서울호텔에서 철도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세미나를 19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독일과 영국, 일본의 철도분야 석학과 정부 관계자를 포함해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세계적 석학인 영국 리즈대학교의 내쉬 교수와 일본 고베대학교의 후미토시 교수, 독일 연방교통부 관계자가 나서 철도경쟁 도입 등 철도선진국의 개혁과 성과에 대해 얘기한다.
또, 교통연구원에서 우리의 철도의 변화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홍익대 황기연 교수의 사회로 국토부, 교통대, 철도연 등 전문가의 지명 토론도 진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세미나가 해외 전문가로부터 철도개혁에 대한 객관적인 내용을 직접 듣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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