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는 On Style `겟 잇 스타일 2014`에서 써머 스타일링 노하우를 전했다. 그는 옐로우 플라워 패턴이 들어간 상의에 리에티의 호피패턴 선글라스를 매치해 발랄하면서 섹시한 룩을 연출했다. 리에티 관계자는 "지나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호피패턴이 트렌디해 보이게 하면서, 커다란 프레임이 얼굴을 작아 보이는 효과를 낸다"고 전했다.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배우 이종석과 러브라인 형성을 앞두고 있는 배우 강소라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성의 아침은.. 여전히 춥다.. 멍..`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정했다. 게재된 사진에서 강소라는 밝은 회색의 야상을 입어 쌀쌀한 날씨에 체온을 보호하는 스마트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그룹 카라 멤버 한승연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재벌가 막내딸이자 가수 지망생인 이가을을 연기하며 아이돌 패션을 연출하고 있다. 그는 스포티한 숫자 로고 패치가 포인트로 들어간 트렌디한 슬리브리스 탑과 스키니진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의 캐주얼한 여름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에메랄드 그린과 실버 컬러 조합이 감각적인 클러치와 선글라스를 매치해 아이돌 느낌을 한껏 살렸다.
배우 장현성 아들 준서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배우 갈소원과 함께 운동룩을 연출했다. 준서는 레드 점퍼와 데님 팬츠를 입고, 페이유에와 밀크 온 더 락스와 콜래보레이션으로 디자인한 인디언 운동화를 매치해 귀여운 소년 패션을 연출했다
그룹 애프터스쿨 멤버 주연이 MBC 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스키니한 몸매를 뽐냈다. 그는 화이트컬러 시스루 블라우스에 핫핑크컬러 스키니 팬츠를 입고, 스타카토의 블랙컬러 옥스퍼드화를 매치해 상큼하면서 단정한 룩을 연출했다. 특히 굽이 없는 옥스퍼드화를 신었음에도 굴욕 없는 완벽한 비율을 자랑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고아라는 SBS 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서 매력적인 여형사 어수선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형사라는 타이틀에 어울리게 주로 활동하기 편한 캐주얼 룩을 연출하고 있다. 고아라는 베이직한 컬러의 야상점퍼에 셔츠와 제임스진스의 데님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배우 홍종현은 On Style ‘스타일로그’에서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패션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그는 연속적인 스퀘어 패턴이 감각적이면서도 경쾌한 느낌을 주는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맨즈 컬렉션의 그레이 재킷을 입고 유니크 한 스타일의 셔츠와 쇼트팬츠를 매치해 깔끔한 모노톤 계열의 쿨 비즈 룩을 완성했다.(사진=On Style, KBS, MBC, SBS)
★재미로 보는 유행예감 TOP3
① 지나의 리에티 선글라스: 햇빛이 강렬한 여름의 필수품이지.
② 홍종현의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맨즈 컬렉션 재킷: 더위 식혀줄 쿨 비즈룩에 딱이야!
③ 고아라의 제임스진스 데님팬츠: 데님은 영원하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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