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월) 재테크 알아야번다
박일권 드림타워투자연구소 대표
*핵심역세권 투자전략
신당역세권은 올 하반기에 국토부에서 입지규제 최소지구로 시범 선정할 예정이다. 입지규제 최소지구는 일본의 도심권 재개발을 모델로 용적률과 같은 규제를 철폐하는 것이다. 그래서 최소의 가이드 라인만 제시하고, 사업자나 조합원들이 원하는 만큼의 층수로 개발을 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입지규제 최소지구로 선정됐을 때는 지가의 상승 폭이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또한 주변 지역으로의 파급효과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입지규제 최소지구의 시범 지역의 선정은 지각변동을 불러올 수 있다.
입지규제 최소지구가 확정된다면 신당역세권 하단부를 공략하는 것이 투자 가치면에서 낫다. 청구역세권, 신당역세권 중심으로는 활발하게 도시환경정비사업이 추진 계획 중이다. 또한 아파트 매매가도 상단부보다 높게 설정돼있고, 재개발 예정지도 많이 있기 때문에 재개발 중심지역으로 소액투자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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