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중독 송승헌 임지연` 영화 ‘인간중독’을 안방에서도 볼수 있게 된다.
12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인간중독`이 관객들의 계속되는 문의 속에 드디어 IPTV, 온라인, 모바일 동시개봉 서비스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스크린 개봉 당시 중장년층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사랑받은 영화 `인간중독`은 주 시청자층이 비슷한 IPTV, 온라인, 모바일 등 부가판권 시장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 질서와 상하 관계로 지배되는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진 러브스토리를 담은 격정 멜로. 베트남전에서 말 못한 상처를 입고 돌아온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 분)과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 분)의 파격적인 사랑을 그렸다. 송승헌, 임지연, 조여정, 온주완, 유해진 등이 가세했고 ‘방자전’ ‘음란서생’을 연출한 김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인간중독`, 보고싶었는데 잘 됐다" "`인간중독`, 영화비 너무 비싸 집에서 봐야지~" "`인간중독`, 수위 높지않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 `인간중독`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