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오상진과 탤런트 서현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오상진과 서현진은 브라질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 촬영을 위해 오만석, 김민준, 박규리, 정진운과 함께 15박 17일 일정으로 브라질 전역을 다녀왔다.
이후 9일 오전 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 측은 “오상진과 서현진이 브라질까지 기나긴 비행 시간동안 서로에게 책을 빌려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사진을 공개했다.
관계자는 "특히 오상진이 서현진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모자와 기념품을 사주는 등 평소와는 달리 선물공세를 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며 "아마존 행도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이 오붓한 시간을 보내며 핑크빛 기류를 이어갔다"고 덧붙였다.
오상진 서현진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오상진 서현진, 실제 연인 같네", "오상진 서현진, 다정해 보인다", "오상진 서현진, 연출이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서현진은 카라 박규리와 삼바춤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현직 아이돌 규리의 댄스 실력과 타고난 유연한 몸놀림의 서현진의 삼바 댄스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삼바댄스의 매력에 푹 빠진 서현진은 이후 상파울루에 도착해 또 한 번의 삼바댄스 수업을 자청하기도 했다. 서현진을 가르치던 브라질 현지 강사도도 박수를 보낼 정도였다고 한다.
(사진=SBS ‘SNS원정대 일단 띄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