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장률 수정치 발표를 앞둔 경계감 탓입니다.
현지시간 28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42.32포인트, 0.25% 내린 1만6633.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슫가지수가 11.99포인트, 0.28% 하락한 4225.08을, S&P500지수가 2.13포인트, 0.11% 낮은 1909.78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시장을 움직일 큰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바로 다음날 발표 예정인 미국 1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로 수정될 것이란 우려가 팽배했습니다.
최근 주식시장이 펀더멘털 개선 기대감에 상승해온 만큼 지표부진은 조저의 빌미가 될 수 있다는 진단입니다.
기술, 헬스케어, 기초 소비재 업종이 특히 부진했습니다.
다만 종목 들의 움직임은 활발하게 나타나며 트위터가 노무라의 투자의견 상향에 힘입어 10% 넘게 올랐고, 2자전치주인 퓨어셀도 급등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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