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어깨라인이 드러난 파란 미니드레스를 입고 트로피를 품에 안고 있다. 특히 행복한 미소를 보이며 브이(V) 자 포즈로 깜찍한 매력을 뽐냈다. 슈퍼주니어 려욱은 김영희보다 해맑은 미소로 수상을 축하해 주는 듯한 모습이다.
김영희는 레드카펫에 서지 못한 아쉬움으로 1부가 끝난 쉬는 시간 아무도 없는 틈에 트로피를 들고 포토월에서 한껏 포즈를 취했다는 후문이다.
김영희는 28일 새벽 개인 SNS에 "상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웃겨드릴게요. 축하 받느라 정신 없는 행복한 밤이에요~"라며 개그우먼 다운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트로피 인증샷 귀여워"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수상 축하해요"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훈훈한 인증샷이네요" "김영희 백상예술대상 여자 예능상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김영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끝사랑`이라는 코너에서 정렬적인 사랑중인 김여사로 동네에 있을 법한 아줌마 옷차림과 특유의 능청맞은 아줌마 연기로 "앙돼요"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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