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9차 경제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민생과 밀접한 서비스업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고 도소매, 음식, 숙박업 등의 체감경기가 매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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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부총리는 "민생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경제주체의 심리 회복이 절실하다"며 "심리가 위축되면 소비와 투자가 부진해지고 결국 경제활동 전반이 둔화돼 전체 국민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따라서 "정부는 사고수습과 피해업종 및 피해지역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면서 민생경제 안정에도 역량을 집중하고자 한다"며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차분한 애도 분위기 속에서도 소비활동 등 일상적인 경제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