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병언 장녀 체포` 프랑스 경찰에 붙잡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녀 유섬나(48)씨의 송환이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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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통신으로 이르면 현지시간으로 28일 유섬나씨에 대한 심사가 이뤄진다고 보도했다.
AP통신은 프랑스 법원이 범죄인 인도 결정과 관련된 절차를 유섬나 씨를 구속한 상태에서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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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프랑스 경찰은 파리 샹젤리제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유섬나 씨를 체포해 구금 중이다.
앞서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횡령 혐의를 받는 유섬나 씨에게 외교부를 통해 여권 반납을 명령하는 한편 인터폴에 요청해 적색수배령을 내린 바 있다.
프랑스법원이 구속을 결정하면 유섬나씨는 최장 40일간 구금된다.
이 과정에서 프랑스 법무부 장관은 유섬나 씨를 한국으로 인도하는 범죄인 인도 결정을 내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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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인권에 대해 민감하게 생각하는 프랑스 정부가 바로 인도 결정을 내릴 지도 명확치 않다.
또 유섬나 씨가 인도 결정에 불복해 이의를 제기하면 인도의 정당성을 가리는 재판이 현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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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경우 재판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여, 송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유섬나씨 체포는 유병언 전 회장을 압박하는 효과가 있을 뿐 국내 송환은 큰 의미가 없다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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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장녀 체포`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유병언 장녀 체포` 재판가면 1년 뒤에나 오겠네", "`유병언 장녀 체포` 재판가서 관심 없어진 다음에 오겠지", "`유병언 장녀 체포` 프랑스 대판 느리다던데"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