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종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우리나라 기업이익 전망치 추이의 하향이 이어지는 반면 최근 신흥국은 개선되는 양상"이라며 "지난 2월부터 한국과 신흥국이 이익 전망치 추이의 방향성이 엇갈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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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연구원은 "신흥국 전체 주당순이익 변화율은 연초대비 1.2% 증가한 데 비해 대만은 11.2% 증가해 이익전망치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한국은 정국불안을 겪고 있는 태국보다 낮은 -6.5%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나라의 지역별 수출비중은 신흥국이 70%를 넘게 차지해 단계적으로 국내 증시가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신흥국의 이익개선과 관련해 전통적으로 유사한 흐름을 보여온 글로벌 교역량 회복 흐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