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세인이 아버지인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SBS 드라마 `잘키운 딸하나`에 출연 중인 탤런트 윤세인(27·본명 김지수)이 오늘(27일) 오후부터 아버지인 김부겸 후보 지원 유세일정에 참여하고 있다.
김부겸 후보의 둘째 딸인 윤세인은 오후 2시 아버지와 함께 달서구 대한노인회를 찾아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하며 지지를 부탁하고 오후 내내 중리시장과 원고개시장 등을 김 후보와 동행하는 등 유세 일정을 소화했다.
윤세인은 선거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김부겸 후보와 일정에 맞추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딸인 윤세인이 합류하면서 김부겸 후보의 선거 운동도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윤세인은 선거가 끝날 때까지 대구에 머물며 아버지의 선거운동을 도울 계획이다.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소식에 네티즌들은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착한 딸이네",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선거운동 활기 돌 듯", "윤세인 아버지 김부겸 선거운동, 실제로 표로 연결될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