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로아트홀이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2차 티켓 오픈을 시작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충무아트홀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2차 티켓선오픈이 진행된다.
2차 티켓 오픈의 해당 날짜는 6월24일부터 7월13일 공연분까지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싱잉인더레인`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또 충무아트홀 공식 홈페이지는 티켓팅 하려는 이들이 몰려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1차 티켓 오픈 일정에 등장하지 않았던 그룹 엑소의 백현이 2차 티켓 오픈 일정에 등장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의 영화배우 리나 라몬트 역에는 뮤지컬 배우 백주희와 천상지희 선데이가 더블 캐스팅됐으며 뮤지컬 배우 이병권과 육현육이 돈 락우드의 베스트 프렌드이자 화려한 탭댄스를 선보이는 코스모 브라운 역을 맡았다.
또 돈락우드 역에 트랙스 제이,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백현이 캐스팅 됐다. 캐시 샐든 역에는 소녀시대 써니와 배우 방진의, 최수진이 낙점됐다.
싱잉인더레인에 대해 누리꾼들은 "충무아트홀, 싱잉인더레인 보고 싶다", "충무아트홀, 싱잉인더레인 SM에서 하는 뮤지컬인가?", "충무아트홀 싱잉인더레인 출연진이 화려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은 오는 6월5일부터 8월3일까지 충무아트홀에서 공연된다.(사진=뮤지컬 `싱잉인더레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