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안을 고시하고 연내 시행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한국전력은 새로운 기준을 바탕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요금산정용 재무제표와 요금산정보고서를 작성한 뒤, 정부와 요금조정 논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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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 연구원은 "환율 및 유가와 같은 거시환경 변수의 움직임, 요금인상 시기 등으로 이익 개선 속도를 예측하는데에는 불확실성이 존재하나, 요금기저 증가 및 부채비율 개선에 따른 적정투보율 상승을 감안할 때 꾸준한 동사의 이익 증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과거에는 한전의 자산(요금기저)에 발전자회사들이 함께 포함되어 발전사업이익이 투자보수안에 들어가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발전자회사들의 이익이 적정원가로 분류되어 결과적으로 총괄원가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여지며, 전기요금 산정기준 개정이 한전의 연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