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시황] 코스피, 2010선 회복 상승 출발‥연중 최고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2010선을 회복하며 연중 최고치를 돌파했습니다.

22일 오전 9시 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9.20포인트, 0.46% 오른 2017.53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0억원과 17억원 동반 매수에 나섰고 개인은 홀로 49억원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매수 물량이 나오면서 차익과 비차익 모두 53억원 순매수입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1% 안쪽으로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운수장비와 의료정밀, 전기전자 등이 강세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이 오름세입니다.

현대차와 SK하이닉스, NAVER, 기아차 등이 1% 넘게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도 소폭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2일 9시 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3.50포인트, 0.64% 오른 549.0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1억원, 기관이 4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16억원 매도세입니다.

업종별로는 전 종목이 상승세입니다.

기타 제조가 2% 넘게 오르고 있고, 종이/목재, 기계/장비, 컴퓨터서비스 등도 1% 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이 강보합세인 가운데, 동서는 홀로 1% 안쪽으로 내리고 있습니다.

한편, 22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 떨어진 1025.7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