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명,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열애 중 '벌써 한 달'

배우 천정명이 띠동갑 일반인 여성과 열애중이라고 밝혔다.

21일 한 매체는 "천정명이 패션업계에 종사하는 22세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 째 열애중이다"고 보도하며 천정명이 여자친구와 다정하게 산책로를 거닐며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천정명 소속사 레드라인 엔터테인먼트는 "천정명이 현재 일반인 여자친구와 1개월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 막 시작하는 단계이니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난 후 호감을 느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또한 천정명은 소속사를 통해 "열애 상대가 일반인이라 상당히 조심스럽다"며 우려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천정명은 지난해 10월 영화 `밤의 여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너무 착한 여자는 매력이 없는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지고지순하게 세상물정 모르고 나만 바라보는 여자는 매력이 없다. 여우같은 여자가 좋다. 너무 착한 여자는 싫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천정명, 오 한 달 풋풋하군" "천정명, 새 여자친구는 여우같은 스타일?" "천정명, 너무 빨리 공개되서 당황스럽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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