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060250), B2B 매출 증가..실적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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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윤선영 KB투자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


* 한국사이버결제(060250)
온라인 PG, 오프라인 VAN, 스마트폰 결제사업으로 모든 결제 플랫폼의 사업을 영위하는 대표 업체다. 지난 해 매출을 살펴 보면 PG매출이 80%, VAN 매출이 20%다. 이렇게 오프라인, 온라인에 발을 담그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B2B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사이버결제의 B2B 결제 금액은 1분기에 전년대비 56% 증가한 1120억 원을 기록했고, 2분기에도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 한해 B2B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는 베트남 시장 개척에 대한 모멘텀이 기대된다. 베트남의 전자결제 시장은 앞으로 3년간 연평균 72%의 성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결제시스템 구축 모델이 우리나라의 휴대폰 통합 결제 시스템 모델을 그대로 가지고 갔기 때문에 베트남 시장에서도 성공한다면 중장기적으로 주가의 흐름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회사에서 제시한 올해 예상 매출액은 1700억 원이다. 앞으로 우리 생활에서 전자상거래 결제가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지금 가격대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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