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이휘재의 처남 문동환이 등장했다.
이휘재의 아내 문정원은 이휘재에게 전화를 걸어 "남동생이 쌍둥이를 보고 싶어 한다. 집에 방문해도 되냐"고 물었다. 이에 이휘재는 "자고 가도 돼"라며 처남의 방문을 두 팔 벌려 환영했다.
잠시 후 이휘재 처남이 등장했다.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은 엄마 아빠만큼이나 외삼촌의 방문을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문동환은 아내 문정원을 쏙 빼닮은 훈훈한 외모와 훤칠한 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쌍둥이를 재우고 이휘재는 처남 문동환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환은 이휘재에게 "처음 결혼 소식에 깜짝 놀랐다. 솔직히 조금 걱정했었다. 워낙 타이틀이 있으셨다 보니까. 또 누나가 워낙 연애 경험이 없어 걱정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휘재는 자신의 과거를 인정하는 듯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휘재 처남, 우와 누나랑 완전 닮았네" "이휘재 처남, 쌍둥이 조카들이 진짜 예쁘겠다" "이휘재 처남, 진짜 훈훈하다" "이휘재 처남, 남매가 다 예쁘고 잘생겼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슈퍼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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