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늘(15일) KB자산운용이 운용하는 `K스타 단기 통안채 상장지수펀드(ETF)`를 19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스타 단기통안채 ETF는 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을 조절하기 위해 발행하는 통안채의 성과를 따르며 잔존만기 10개월 미만인 통안채 10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합니다.
지난 3월 말 기준 최근 1년간 2.66%의 수익을 올렸으며 최근 5년간 연 평균 3.24%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거래소는 이번 통안채 ETF가 최근 유입이 지속되는 단기자금시장의 투자수요를 흡수해 투자수단 다변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거래소 관계자는 "금리 민감도가 낮아 투자자들은 높은 금리를 추구하면서 신용도가 높은 단기 채권에 투자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번 ETF상장으로 전체 ETF 상장 종목은 154개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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