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증시 특급 1부 [위클리 핫 업종]
출연 : 강영현 유진투자증권 투자정보연구팀장
중소형주의 추세적 상승 가능 예상
이제 실적 발표 시즌 끝나면 GDP성장률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다. 그래서 경제지표가 부러지지 않는다면 종목 장세가 강하게 나올 수 있다. 지수는 크게 올랐지만 삼성그룹들을 제외한다면 실제로 체감하는 부분은 코스닥이 괜찮았을 것이다.
수출 관련된 주식은 환율의 영향을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내수주가 좋은흐름을 보이고 있지만 전체 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작아 지수를 들어 올리기에는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종목 장세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 외국에서 IT, 바이오, 하이테크 관련된 부분이 반등하는 타이밍이 와야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업종 전체적으로 보면 반도체가 좋을 가능성이 높다.
KT뮤직(043610)
KT그룹의 미디어 주력 자회사로, 향후 KT 플랫폼에서 음악 서비스 제공의 핵심 업체로 부상할 전망이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주력 제공 업체로, Genie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어 경쟁력이 독보적이다.
1분기 실적 발표 후 기관 및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2~3분기도 해외 수출 모멘텀, 국내 시장 활성화로 인해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된다. 만약 추정치대로 실적이 나온다면 15~17배의 멀티플이 나오게 된다. 유사업종과 비교해 주가가 50~100%정도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업계 평균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 그래서 주가가 흔들릴 때 매수해보면 큰 무리 없이 쭉 수익을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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