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아 `로즈데이 선물`과 `장미축제`가 대중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은 사랑하는 연인들끼리 사랑의 표현으로 장미꽃을 주고받는 날이다. 그래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장미꽃과 함께 `로즈데이 선물`이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는 선물로는 향수, 목걸이, 커플티부터 시작해서, 둘만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데이트, 액세서리, 커플링, 직접만든 장미, 케이크, 손편지 등 수없이 다양하다.
이번 `로즈데이`에 연인에게 장미꽃을 선물하지 못한다면, 다음 달 15일까지 열리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것도 또 다른 방법이다. 또 오는 23일부터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열리고, 다음 달 1일과 7일에는 각각 `서울대공원 장미원축제` `올림픽공원 장미축제` 열리기도 한다.
한편 로즈데이는 미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꽃가게를 운영하는 청년 마크 휴즈가 자신이 사랑하는 연인에게, 가게 안에 있던 모든 장미꽃을 바치며 사랑을 고백했던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즈데이, 나도 여친에게 장미를 선물해야겠다" "로즈데이, 아름다운 날이다" "로즈데이에 여친을 못 만나는 것이 한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한경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