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지난 11일 이건희 회장 입원 후 처음으로 열린 12일 주식시장에서 3.97%나 오르는 급등세를 보였고 어제(13일)도 0.86% 상승하는 견조한 상승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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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삼성 관련 계열사들 역시 주가 차원에서는 안정적인 상승기조를 보여 이건희 회장 입원 후 이틀 동안 이 회장 가족들이 보유한 상장사 지분가치는 오히려 6천억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업계와 재벌닷컴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으로 이 회장이 가진 상장사 지분가치는 11조1천796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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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이 회장이 심장 수술로 입원하기 전인 지난 9일 지분가치(10조7천180억원)보다 4천616억원 늘어난 것입니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분가치가 6조6천556억원에서 6조9천797억원으로 3천241억원 올랐고 삼성생명(3조9천28억원→4조357억원)도 1천329억원 늘어났습니다.
이 회장 부인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관장과 아들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가진 삼성전자 지분가치도 각각 704억원, 547억원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이 회장 가족의 상장사 보유지분은 13일 기준 13조8천725억원으로 지난 9일(13조2천858억원)보다 5천867억원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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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회장의 두 딸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제일기획 사장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