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책임질 차세대 리더를 뽑기 위한 선거 홍보 영상이 공개됐다. 유재석의 홍보 영상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깜짝 출연했다.
김영철은 JTBC 드라마 `밀회` 속 김희애를 패러디한 `물회` 콩트를 보여준 것. 김영철은 "나 상대할 수 있겠어?" "특급 칭찬이야" 등 김희애 성대모사로 큰 웃음을 줬다. 이에 유재석은 "김희애 선배님이 얼마나 꼴보기 싫을까. 내가 이정도인데... 정말 꼴보기 싫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진짜 대박이다"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어쩜 이렇게 잘 하냐"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김영철 진짜 짱인듯"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영상 진짜 웃겼다"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그야말로 대박" "`무한도전` 물회 `밀회` 패러디 초대박일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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