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폰6가 예정보다 빠른 8월에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만의 한 매체는 9일 부품업계 소식통 등을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6를 예정보다 한달여 앞당겨 오는 8월 출시항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6 기본 모델인 4.7인치 모델을 8월에 조기 출시하고, 대형화면인 5.5 또는 5.6인치 모델을 9월에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6가 기존 제품보다 큰 화면을 채택한 것 외에 모서리가 둥글고, 전체적으로 제품이 얇아진 것이 특징이며 카메라는 1천만 화소를 채택했다.
이 매체는 애플이 아이폰6를 조기 출시하기로 결정한 것은 최근 아이폰5S 판매가 부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세계 유수의 언론들 역시 애플이 아이폰6를 조기에 출시해 삼성 등 경쟁자들의 전략모델들을 상대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실제로 애플은 이미 일부 부품을 공급받기 시작했으며 팍스콘 등 애플 하청업체들은 6월 말께 제품 생산에 착수할 예정으로 전해졌다,
아이폰6 조기 출시 소식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이폰6 조기 출시, 빨리 나와라 기다렸다", "아이폰6 조기 출시, 이럴줄 알고 기다렸지". ""아이폰6 조기 출시, 지겹다 갤럭시 아이폰6 나와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