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철강 본원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경영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이 오늘(9일)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시작으로 태국 타이녹스, 미얀마 포스코를 연속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권회장은 크라카타포스코 제철소 현장을 살펴보고 기숙사도 방문해 파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인도네시아 내수 판매 확대와 조선용 후판 및 중장비, 풍력타워용 고급제품 등 제품을 다양화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어 권 회장은 내일(10일) 태국 타이녹스와 미얀마 포스코를 잇달아 방문해 해외에서도 `POSCO The Great` 달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 취임식 직후 제철소를 방문해 현장경영 의지를 보인 권 회장은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고객사를 방문하고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엠텍, 포스코켐텍, 포스코플랜텍 등 계열사 근무 현장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