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소속사인 코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박진희는 11일 오후 6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다섯 살 연하의 변호사와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세월호 참사로 전국이 슬픔에 잠겨 있을 때라 기쁜 소식을 알리기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최대한 숙연하게 결혼식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양가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모여 비공개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기자회견은 물론 포토월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진희 결혼 축하해요" "박진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박진희 결혼 11일 결혼이네 축하드립니다" "박진희 웨딩화보도 진짜 예쁘다" "박진희 웨딩화보 5월의 신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진희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배우 생활을 꾸준히 할 계획이다.(사진=코스타 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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