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이 7일 국내 외국인 카지노 업종이 시장수익률을 상회하는 가운데 파라다이스와 GKL의 고성장이 예상된다며 양사의 목표주가는 일제히 상향조정했습니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014~2016년 높은 이익성장 가시성에 더해 2016년 이후 복합리조트 사업에 대한 기대감까지 밸류에이션에 반영되는 시점으로 판단된다"며 "카지노업종에 대한 긍정적 시각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배 연구원은 "파라다이스는 2016년 이후 본격화 될 복합리조트형 카지노 경쟁시장 구도에서도 선점효과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는 48,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그는 또한 "GKL에 대해 하반기 영업장 확장 모멘텀이 기대되는 가운데 신 사업(선상카지노, 복합리조트 등)에 대한 가시성 있는 계획이 구체화된다면 경쟁사 대비 디스카운트 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는 55,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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