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원이 KBS2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주인공으로 발탁된 가운데 여주인공으로 배우 심은경이 물망에 올랐다.
주원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천재 음악가 역으로 캐스팅됐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동명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원은 한국판 치아키 선배로 출연한다.
주원의 캐스팅 확정 소식에 여자 주인공 출연 배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주원의 상대역 노다메에는 배우 심은경이 출연 제의를 받은 상태다.
심은경 소속사 측은 이날 "심은경이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제안을 받은 건 맞지만 아직 확정 짓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여주인공 역에 심은경이 제격이라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제발 됐으면.. 기대된다(dolp****)", "심은경이 딱이다. 죽음의스프 만들고 눈퀭하고 이상한 짓 하는 노다메에 딱이야(euno****)", "노다메 칸타빌레, 심은경 주원 진자 보기 좋은 커플 될 수 있을 것 같은데(inee****)"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노다메 칸타빌레` 한국판은 오는 10월 KBS 2TV 월화드라마로 편성됐으며 `빅맨`에 이은 `트로트의 연인` 후속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사진=CJ엔터테인먼트/노다메 칸타빌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