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9일 특별 명예퇴직 시행 이후 현장 조직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조직개선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기존의 236개 지사를 통합해 79개로 광역화했습니다.
지사 하부 조직으로 181개 지점을 신설해 현장 중심 실행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로써 기존 각 권역의 업무는 그대로 유지하되 조직의 효율성 차원에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배치한 점이 특징입니다.
또한,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T 직영 체계에서 전문 유통관리 체계로 전환해 인력과 업무효율화를 꾀했습니다.
이번 개선안은 4월 30일부터 적용되며, KT의 영업재개와 함께 현장과 영업 조직을 효율화해 KT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