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개발도상국에 '한강의 기적' 수출

정부가 개발도상국에 `한강의 기적`을 수출하기 위해 본격 나섰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은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산업개발 컨설팅 사업`을 신설하고 사업계획을 공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동남아, 옛 소련 독립국가연합(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 주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협력네트워크 확보 및 관련 기획 사업 수행 역량 등 전문성 보유기관입니다.

이와 관련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관심기업·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5월 9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