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자사 해외 예약 센터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직원과 해외 공항에서 지상조업을 담당하는 외국인 직원들을 우리나라로 초청해 한국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런 코리아 프로그램(Learn Korea Program)`을 실시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고객 서비스를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2회씩 실시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을 위해 일하는 외국인 직원 20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 아카데미 예절 교육, 전통 공예 체험, 국립중앙박물관과 대한항공 본사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김장 담그기, 한복 체험 등의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서 한국 문화와 한류를 이해하는 값진 시간을 보냈습니다.
`런 코리아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참여한 대한항공 외국인 직원들은 총 220여명으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다른 외국인 직원들에게 한국 문화를 전파하는 전령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