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대표, 20시간 연속작업 가능 다이빙벨 "지금 사용할 수는 없어" 왜?

배우 송옥숙 남편으로 알려진 알파잠수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해 화제다.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다이빙벨에 대해 설명했다.

다이빙벨이란 2000년에 제작된 기술로 유속에 상관없이 약 20시간 정도 연속 작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손석희 앵커는 “다이빙벨 지금 당장 사용할 수 없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종인 대표는 “당장 다이빙벨을 사용할 수 없다. 전문가라고 무조건 시켜달라고 할 수 없다”면서 “구조 작업 체계에는 책임을 지는 사람들이 있는 만큼 민간인이 지휘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종인 다이빙벨 언급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종인 다이빙벨 지금 당장 투입하면 안되나” “이종인 다이빙벨 좋은 기술은 필요할 때 써야하는 거 아닌가” “이종인 다이빙벨 왜 당장 안되는데?”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종인 대표는 30년 경력의 베테랑 해난 구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사진=JTBC ‘뉴스9’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