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NH농협은행, 우투 인수 기대감 '이틀째 급등'

NH농협증권이 우리투자증권 합병을 통해 업계 1위로 도약할 것이란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NH농협증권은 오전 10시 28분 현재 전날보다 860원, 13.11% 오른 74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장중 753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도 또 새로 썼습니다.

지난 12일 농협금융지주는 우리투자증권 패키지(우리투자증권·우리금융저축은행·우리아비바생명보험) 인수를 확정했습니다.

농협금융 계열사인 NH농협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통합되면 자기자본 4조3492억원의 업계 1위 증권사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