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SBS ‘K팝스타3’에선 버나드박과 샘김의 파이널 무대가 열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버나드박은 미션곡 ‘사랑하기 때문에’와 자유곡 ‘아이 빌리브 아이 캔 플라이’를 선곡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샘김은 미션곡 ‘거짓말’과 자유곡 ‘잉글리시맨 인 뉴욕’을 선곡해 자신만의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버나드박은 미션곡과 자유곡 2번의 무대 이후 샘김에 비해 다소 아쉬웠다는 평을 받으며 심사위원 점수에서 뒤쳐졌지만 시청자 모바일 투표에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K팝스타3’ 우승을 차지한 버나드박은 “너무 감사하다. ‘K팝스타3’가 끝난 후에도 새로운 시작이다. 열심히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열린 소속사 선택에서 버나드박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선택한 뒤 “박진영 심사위원이 제일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소식에 네티즌들은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너무 축하드려요”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나도 문자 투표 보냈지”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결승전 다운 무대였다” “‘K팝스타3’ 우승 버나드박, 새 앨범 금방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결승전 무대가 열린 SBS ‘K팝스타3’는 9.5%(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K팝스타3’ 방송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