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몇 년째 대학생들 사이에서 돌고 있는 `신입생 엑스맨` 괴담을 추적한다.
`신입생 엑스맨` 괴담의 발단은, 대학교 신입생 A씨가 우연히 들른 선배의 집에서 본 2010년 신입생 단체사진에서 시작됐다. 선배의 4년 전 사진 속에는 A씨와 함께 신입생 환영회에 다녀온 학과 동기 B가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다음날 동아리 지역 모임에 참석했다가 또 한번 경악했다. B와 똑같이 생긴 사람이 타 대학 신입생으로 나와 있었기 때문. 이 이야기는 대학생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한 괴담으로 퍼져 있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신입생 엑스맨`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한 촬영에 돌입했다.
`신입생 엑스맨`의 숨겨진 비밀은 12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공개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입생 엑스맨, 나도 이 이야기 안다" "신입생 엑스맨, 대박 진짜 궁금하네" "신입생 엑스맨, 정체를 밝혀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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