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욱의 고백이 화제다.
1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는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1년 만에 돌아온 원조 한류스타 1호 안재욱의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안재욱은 “드라마를 통해 방송되는, 무대에서 공연하는 내 모습 등 그런 순간에 있어서는 보람되고 뿌듯한데 그 외적인 모습들, 그 외의 시간도 노출돼야 하는 것들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아직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안재욱은 “내 자신에 대해 어필하고 보여드려야할 의무가 있지만 아직도 쑥스럽다. 연예인으로 살기에 부족한 성격이 아닌가 싶다. 내 얘기를 많이 하는 것에 있어서는 아직 부족한 거 같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재욱 그런 사연이 있었구나", "안재욱 고민이 있는지 몰랐네~", "안재욱 정말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좋은아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