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호 콩징어, 야간매점 등극... 과연 어떤 맛이길래?

홍진어의 콩징어가 야간매점 메뉴에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국악인 송소희, 방송인 김성경, 홍진호,가수 정기고,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야간매점` 코너에서 홍진호의 김치 오징어 튀김 콩징어를 소개했다.

홍진호가 소개한 콩징어의 조리법은 간단했다. 오징어와 김치를 먹기 좋게 자른 후 밀가루와 튀김 가루로 튀김 반죽을 만들어 이를 합친다. 이 합친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서 동그랗게 만들어 기름에 튀겨내면 끝. 홍진호는 "중간에 속 까지 잘 익을 수 있도록 젓가락으로 구멍을 뚫어주면 더 좋다"고 설명했다.

콩징어를 맛 본 MC와 패널들은 "맛있다. 김치전에 오징어가 들어간 맛이다. 해물 파전에 오징어의 풍미가 더해진 것 같다. 바삭하게 잘 튀겨지면 정말 맛있겠다"며 극찬했다. 마침내 홍진호의 콩징어는 4표를 획득하며 제 74호 야간매점 메뉴로 등극했다.

홍진호는 "이렇게 요리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다. 일등을 많이 하는 해가 되고 싶다.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진호 콩징어 맛있겠다" "홍진호 콩징어 오늘 해 먹어야지" "홍진호 콩징어 어떤 맛일까?" "홍진호 콩징어 홍진호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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