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득남‥"산모 아이 모두 건강" 남편 백종원 반응은?

배우 소유진이 득남했다.

소유진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소유진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성모병원에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소속사 측은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며 "소유진은 우선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남편 백종원도 말을 아끼면서도 기뻐하는 기색을 감추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소유진은 이날 자신의 SNS에 "11시간 진통 끝에 예정일이 3일 지난 어제(9일) 밤 제가 아가를 순풍 낳았다"라며 "너무 아플 거라고 긴장을 많이 해서인지 생각보다 괜찮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한편 소유진은 지난해 1월 15살 연상의 외식사업가 백종원 대표와 결혼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유진 순산이라니 다행이다" "소유진 수고했다" "소유진 단란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