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시황] 中 증시, 무역수지 발표 앞두고 '보합'

중국 증시가 주요 경제지표 발표를 앞두고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1% 오른 2007.27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

시장 참여자들은 오늘 발표될 중국의 3월 수출이 직전월 18% 급락세에서 진정됐을지 여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또 내일 공개되는 물가지수 방향성에 따라 향후 중국 정부의 부양책 실시 여부를 가늠해 볼 수 잇을 것이라고 보고, 현재 구간에서는 뚜렷한 포지션 설정을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