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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 '어벤져스2' 첫 촬영차 출국, 수줍은 인사 "잘 다녀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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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현이 영화 `어벤져스2:에이지 오브 울트론` 촬영을 위해 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했다.

수현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수현은 `어벤져스2`의 해외 촬영부터 진행, 이날 오전 영국으로 떠났다. 일정을 소화한 후 귀국해 스튜디오 촬영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디션을 통해 과학자 역할로 캐스팅 된 수현은 앞서 한국 촬영을 마치고 영국으로 떠난 크리스 에반스 등과 만나게 된다. 그는 다른 주요 배우들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네티즌들은 "수현 우월하네" "수현 막찍어도 화보" "수현 잘 하고 오길 기대"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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